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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제품&기술

로봇 바리스타가 있는 ​카페X(Cafe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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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커피를 많이 찾게 되었습니다. 스타벅스부터 여러 브랜드가 들어서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조금 긴장해야 할것입니다.





홍콩에서 처음 시작해 올해 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도 문을 연 로봇바리스타 '카페X'.

​카페X(Cafe X)는 로봇이 커피를 제공해주는 오픈된 커피숍입니다.


터치스크린 키오스크에서 음료를 선택하면 그라인딩에서 추출까지 로봇이 바리스타의 모든것을 처리합니다.

안드로이드나 IOS 스마트폰앱으로 미리 주문할 수 있고 주문 후 8분 내에 음료를 가져가지 않으면 버리고 새로 내려줍니다. 


커피의 주문에서 추출, 제공까지 시간은 단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바리스타의 차이점은 전문 바리스타의 움직임이 기계적인 것처럼 보일 수도 있으나, 어떻게 템핑을 하고 어떻게 추출을 하느냐에 따라 커피의 맛은 달리진다. 그러므로 키오스크에 그에 대한 비율 조절기능이나 맛의 디테일기능이 있다면 완벽한 1:1 맞춤형 커피가 될것 같습니다.



인간의 영역은 날이 갈 수록 줄어 들고 있습니다. 커피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로스팅도 로봇이 전담할 날이 올것입니다. 일부 로스터기 제조사들은 프로파일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로스팅을 진행하는시스템화된 로스터기 개발한 곳도 있다.


자동차도 최첨단화 되고있고 운전능력도 인간이 필요없어 질것입니다. 모든 식품은 정성 즉 감성과 마음을 담아 만드는 한 그릇의 요리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자동화 기술의 발전이 제조업자들의 일자리를 위협할 수 있다고 우려하지만 다른 맥락에서는 새로운 차원의 라이프 스타일이나 풍요로움을 안겨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카페X의 커피를 만드는 과정에는 끓인 커피는 로봇팔이 잡아 받침대 위에 미리 세팅해놓은 보온 받침대에 놓이게 되는데 배치된 커피는 보온을 유지하며 고객이 가져갈 수 있게 대기 상태가 됩니다.


​모바일 앱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맞춤형 커피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음료의 선택, 풍미, 풍미의 강도와 같은 항목 또한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며, ​고객이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고 결제를 하면, 로봇 바리스타가 커피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커피가 완성되면 로봇이 커피를 고객 앞 테이블에 놔주고 도어가 열리면 커피를 꺼낼 수 있습니다. ​


커피가  준비되면 고객에게 문자 메시지가 전송되고 이를 고객이 수령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몇 분 소요되지 않습니다.



커피를 한잔 마시고 싶을 때 커피숍에서 주문을 하면 정말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Cafe X는 커피를 기다리는 시간이 지나치게 오래 걸리는 것을 개선하기 위해  로봇 바리스타를 이용한 커피숍입니다.


카페X는 이런 시대를 상징하는 로봇 커피숍으로 홍콩과 샌프란시스코에 문을 열었는데요.

최소한의 공간만으로 만들어진 이 자동화 카페X에서는 8온스 컵 당 $2.25~$2.95의 가격으로 에스프레소, 카페라테와 같은 7가지 음료를 판매 제공합니다.


​사람이 아닌 로봇 바리스타가 만들어 주는 커피숍. 이렇게 하면 실제로 커피 전달이 원활하게 될까 의구심도 가지만 카페X는 커피를 미리 주문해 기존처럼 주문에서 제조까지의 과정이나 시간을 생략하는 효과를 주어 이미 제공을 시작한 홍콩이나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생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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