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슬래브 네모닉nemonic

망고슬래브 네모닉nemonic 

‘기억을 돕는 연상기호’의 뜻과 ‘메모 용지 형상’에서 착안한 이름

많은 디자인 중에서 아주 심플하고 간단한 하며 효율적인 제품은 쉽게 찾을 수 없다. 하지만 네모닉 이라는 제품은 다르다 언듯 보기엔 작은 포스트잇같이 생겼지만, 플린터이다. 그것도 포스트있으로 출력하는 작은 프린터!! 프린터라는 말이 무색하게 작지만 그 활용도는 아주 창의적이다.

네모닉이라는 회사에서 좀 알아보고가자. 네모닉은 삼성전자에서 분사한지 5개월밖에 되지 않은 스타트업으로 활동을 하다 스핀오프된 기업입니다. 망고슬래브에서 출시한 네모닉은 PC와 모바일 기기에서 작성한 아이디어를 점착식 메모로 출력해주는 인쇄기기 관련 서비스이다. 복사원리는 영수증의 인쇄원리랑 비슷하다.

CES 2017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 Awards) 수상

세계 최대의 규모인 전자제품 전시회 CES(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17에서 출품작들을 대상으로 28개 부문에 걸쳐 기술과 디자인 등을 평가 한다. 공개를 앞두고 있는 nemonic은 이미 최고혁신상 수상이 확정된 제품입니다.

정용수 대표님

망고슬래브의 정용수 대표는 머리 속의 아이디어를 바로 데이터화 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고, 궁극적으로는 개인의 창의적인 사고를 끊임없이 발전시켜 삶에 혁신을 기여하는 기업이 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전하였다.

네모닉은 미국 라스베거스 CES2017에 공개되어 내년 상반기에 출시 될 예정이다. 

출시금액은 아마 8만원 ~ 12만원으로 예상 된다.

네모닉 장단점

- 급한 메모는 PC나 스마트폰에서 쉽게 작성한 후 깔끔하게 출력할 수 있음

- 메모지 또한 저렴하고, 특수재질로 제작되어서 걱정 없음

- 휴대폰에서 입력을 하고 인쇄가 되기까지 약 5초 ~ 7초정도 복사가 완료

- 아이디어를 출력하고 공유하는 데에 최적의 솔루션으로 향후 회의나 워크샵 등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

- 다중 블루투스연결로 브레인스토밍 할 때 신나게 복사가능

- 잉크도 1년간 지속

네모닉 단점

- 흑백출력

네모닉의 진화

2년 전 삼성전자에서 진행하는 사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씨랩(C-Lab)에 출품된 아이디어 였는데 점착식 메모가 갖고 있는 아날로그 방식의 메모 습관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디지털로 정리까지 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제출된 아이디어 였다고 한다. 

하지만 당초 아이디어를 낸 직원들이 삼성전자를 퇴사해 사업화하는 것을 포기하면서 새로운 멤버가 충원됐고 정용수 대표를 비롯한 현 4명의 망고슬래브 경영진들이 합류하게 됐다고 한다. 삼성에 프린터 사업부를 선택하려했지만 오피스 문구 제품으로 더 적합하다는 판단에 따라 진행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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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7 - [전시회] - 라스베가스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 2017

2016/12/26 - [디자인] - LG 블루투스 스피커(모델명: PJ9)

2016/12/25 - [디자인] - 촬영 디바이스 셀디(SEL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