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묘일무(文廟佾舞) 콘텐츠 개발 프로젝트의 완결판

문묘일무 한국 유래 900주년기념 임학선댄스위 [문무꿈춤]

이 시대가 원하는 진정한 리더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

[문덕(文德)의 ‘공자’와 무덕(武德)의 ‘이순신’을 주제로 한 한국창작춤]

문묘일무(文廟佾舞) 콘텐츠 개발 프로젝트의 완결판.

독창적 기법으로 새로운 한국 창작춤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임학선댄스위’ 예술감독 임학선은 오랜 시간 문묘일무(文廟佾舞)를 연구하였다. 

춤의 역사와 철학적 배경은 물론, 춤사위의 원형을 밝히고, 그 의미와 상징성 등을 처음으로 밝혀내어 그 춤의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 

문묘일무는 고대 중국에서 유래되어 1116년 고려 때 유입된 춤이다. 그러나 중국은 원형을 잃은 지 오래고 오히려 한국에서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가장 오랜 역사성을 지닌 이 춤은 대학을 상징하는 세계 유일의 춤으로 현재 유네스코 세계문화재 등재를 기대하고 있기도 하다. 

안무자는 문묘일무에 담겨있는 춤의 의미를 기반으로 2004년 문무를 바탕으로 한 작품 <스승 공자>, 2015년 무무를 바탕으로 한 <영웅 이순신> 두 작품을 선보였다. 

공자와 이순신의 완성은 문묘일무란 문무, 무무가 짝을 이루는 대무라는 점에서 완성도를 높였다는 의미가 있다.

이 두 작품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무대에서도 공연되었으며, 우리 춤의 우수성과 상징성을 알렸다. 

2017년 문묘일무 한국 유래 900주년을 맞아 두 작품을 대작으로 완성하는 공연을 펼쳐 그 의미와 가치를 되새겨 보고자 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흔들림 없이 중심을 잡고 이끌어 갈 리더가 필요한 21세기에 다양한 리더십에 관한 이야기를 논하고 있다. 

임학선 댄스위의 [문무꿈춤]은 예술적 역사성이 가장 깊은 ‘일무’ 속에 문(文)과 무(武)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동양의 리더를 모티브로 하였다.

유교제례무인 ‘문묘일무(文廟佾舞)’는 문덕(文德)을 상징하는 문무(文舞)와 무덕(武德)을 상징하는 무무(武舞), 두 춤을 만들어서 천지인 등을 모시는 각종 제례뿐만 아니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목적으로 널리 사용하며 가르쳐 왔다. 

안무자는 오랜 연구 끝에 “공자는 인간사랑을 예악(禮樂,예로써 악을 완성하다)으로 실천했다면, 이순신은 인간사랑의 구현을 위해 신독(愼獨, 홀로를 신중히 하다)을 실천한 위인이다. 

그런 의미에서 춤은 수신(修身)이다” 라는 춤의 의미와 가치를 <문무꿈춤>을 통해 이야기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일무는 덕을 지니고 의로운 뜻을 전파한 분들에게 예를 갖추는 제례였을 뿐만 아니라 본인을 갈고 닦는 수련으로써의 의미를 담고 있는 춤이다.

공연정보

공연일자 : 2017.01.18(수) ~ 01.19(목) 

공연시간 : 수요일 19:30 / 목요일 19:30 

공연장소 :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연출자 : 강낙현 

출연 : 임학선댄스위 

안무 : 임학선 

입장료 : R석 50,000원, S석 30,000원 

관람등급 : 7세이상 

관람시간 : 140분 

위치정보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8길 7 한국문예회관

지번 :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동 1-111

전화번호 : 02-2263-4680

이메일 : mctdance@naver.com

티켓가격 : R석 50,000원 / S석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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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02-2263-4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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