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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취미

세부여행 / 패키지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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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해외여행 필리핀 세부

 

세부여행의 장점은 짧은 배행시간과 저렴한 여행경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부여행 패키지는 현지에 있는 여행사를 알아봐서 갈수 있으며, 한국에서도 패키지를 선호하는 곳도 많습니다. 하지만 가장 걸리는 점은 가이드 팁입니다. 패키지의 상술이죠.^^ 그래도 외국여행을 처음하시거나 무서워하니는 분은 가성비가 정말 착합니다. 저도 세부 여행이 첫 해외여행이어서 패키지를 선택했습니다. 으~~~ 무서운 첫 여행은 그리하여 시작되었다. 





준비물은 여권과 옷 그리고 달러(돈)등... 환전은 서울공항철쪽의 우리은행이 수수료가 재일 싸다고 하여 그곳에서 출발전에 미리 바꾸고 바로 집에서 공항버스를 이용하여 비행기를 인천에서 출발하여 세부까지 약 3시간 40분시 정도 걸렸습니다. 마리타 공항에 도착하고 나서보니 찌는듯한 더위와 쿰쿰한 냄새? ㅋㅋㅋ 인상적이었습니다. 해외로밍을 한국에서 하지 않아 현지 로밍을 할려고 찾았는데 공항나오는 입구에서 바로 만원에 사서 3일정도 쓸수 있는 것을 구입했습니다.


공항입구 도로


세부공항에서 나가면 건널목에서 가이드가 네임카드를 들고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숙소로가는 도중에 일정을 이야기 를 하고 간단하게 저녁에  먹을 다과를 구입하였습니다. 중간중간에 지나가는 풍경을 보면서 역시 휴양지는 날씨도 좋고 모든것이 새롭다고 느꼈습니다. 가이드의 말을 나중에 들어보니 내가 가던 시기는 우기였다고 합니다.ㅎㅎㅎ 하지만 천운으로 인해 비가 한번도 안왔습니다. 가이드가 운이 정말 좋다고 말했습니다.



숙소에 도착하고 운전기사의 눈을 바라보니 팁을 원하는 눈빛으로 처다 보았습니다. 항상 매너팁 1$를 줘야한다니 난감하네요. ㅠㅠ

비이리조트라고 들어갔는데 우리는 만원으로 디럭스룸을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 전망도 좋코 방도 깔끔하고 이뻣습니다. 



생각보다 깔끔하고 뷰가 좋아서 잠시 베란다 발코니에서 넊을 잃고 바라보았습니다. 석양이 지기 시작했습니다. 아 이래서 해외 여행을 가는 구나 생각했습니다. 드디어 도착 간단한 다과를 하고 취침했습니다. 



패키지는 역시 일정이 빡빡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호텔에서 주는 조식을 먹었는데 생각보다 잘나와서 아주 만족했습니다. 식사하고나서 가이드와 새부일정을 조율하는데 역시 패키지는 선택관광이 꼭 있습니다. 하지만 주위 지인의 말대로 선택관광을 하지 않았습니다. 




선택관광을 하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고 했습니다.^^ 옷을 갈아입고 다시 출발~~~ 세부의 날씨는 더더욱 덥다. 하지만 가이드의 말로는 우기에 정말 선택받은 사람이었습니다. 



첫번째로 역시 바다의 꽃 호핑투어를 갔다. 배는 필리핀식 작은 유람선으로 이용하는데 바다가 정말 짱이다. 물이 정말 크리스탈 같이 맑고 아름다웠다. 스노클을 착용하고 수영하는데 물속은 더욱 크리스탈 처럼 맑고 고기도 많다. 거의 30분정도 수영을 끝냈다. 꼭 바다호핑을 추천하고 싶다.



호핑이 끝나고 배가 고팠는데 점심은 시푸드란다.^^ 시푸드는 세부에서 가장유명한 먹거리식당중에 하나입니다. 시푸드에 도착하여 식당에 들어가는데 악기를 가진 밴드가 와서 한국노래와 팝을 섞어가면서 노래를 아주 수준급으로 잘 불러 줍니다.

행복함과 기쁨으로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랍스터와  게, 그리고 맛있는 과일 호핑을 한터라 식욕이 왕성해져 너무 많이 먹어버렸습니다.



시푸드를 나와 다시 숙소로 향하였습니다. 중간에 필리핀 세부의 거리 시장에 들러 망고스틴을 맛보았는데 정말 그 매력에 푹빠져서 필리핀에서 계속 망고와 망고스틴만 흡입했습니다. 망고스틴도 추천합니다.^^ 그날 저녁 숙소에 도착해서 휴식을 갔고 어메이징쇼를 보러 출발했습니다. 세부에서 뿐만 아니라 이 쇼는 필리핀에서 가장 유명한 쇼라고 합니다. 어메이징 쇼에 들어가려고 경쟁이 엄청 치열하다고 합니다.




선입견으로 "얼마나 이쁘겠어" 했지만 놀랄 정도로 이뻤습니다. ㅋㅋㅋ 2시간 정도의 화려한 쇼를 마무리하고 클럽으로 유명한 호텔을 소개해 주어서 가이드와 함께 클럽으로 갔습니다.



클럽에 디제이도 있었습니다. 춤과 음주과무로 그날을 불태우고 저녁을 보냈습니다. 다음날 일어나 다시 조식을 먹고 스쿠버체험이 예약되어있는 곳으로 출발하였습니다. 한시간 정도 다이빙 교육을 받고 바로 체험다이빙에 들어갔습니다. 조금 무서웠지만 몇분 지나가고 나니 아주 편하고 아름다웠습니다. 또다른 세상을 보는것 같았습니다. 행복한 체험이었습니다.



너무 시간이 짧았지만 또다른 경험을 잊을수가 없어 스쿠버다이빙을 도전해 보려합니다. 또 다른 세상 또 다른 체험 정말 흥분되고 즐거운 하루었습니다.



다이빙이 마치고 숙소에 도착해서 베란다의 석양을 보는데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자유여행으로 다시 세부를 한번 더 찾아봐야겠습니다. 행복한 세부여행은 내 삶에 또다른 열정의 에너지로 다가왔습니다.






참고


패키지 여행은 대형여행사를 통해 다른것 신경안써도 되니 잘 봐야할것은 여행가이드및 운전자 팁을 확인하여야 하며, 전일정 식사및 입장권과 이용권을 잘 확인하면 됩니다. 꼼꼼 하게 잘 확인하여 즐거운 휴가 보내길 바랍니다.

Good Bye Ce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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